패션! 이것은 본인의 취향이 반영되는 아주 중요한 외관적 요소입니다만 마치 플라스틱 재활용공장 가듯이 유행이라는 흐름에 그 기회를 빼앗기기 마련이죠
특히나 "일부" 마니아들의 독특한 개성은 "구경"의 개념이 아닌 "조롱"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절대! 필자가 구제할 도리가 없이 옷을 못 입어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취존중하시죠!)
거기에 오늘도 불철주야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상품들(애니메이션, 스포츠, 가수음반, 그외)을 사기위해 배를 굶주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외관적 풍족함이 아닌 정신적 풍족함을 쫒는 사람들이죠 (마치 저처럼)
그러한 의미에서 SPAO의 제품들은 아주 탁월하게도 유행과 개성을 모두 살릴수 있는 비슷하지만 다양한 색상을 가진 옷들을 내놓습니다
거기에 저렴하기까지 하죠 그런 관계로 한번 일반인 남자 코스튬을 해볼까요?
먼저 컨셉을 잡아봅시다 요즘같이 춥고 더운 환절기에 얇은 옷을 겹쳐입는게 상식이겠죠 마침 적당한 예시 사진이 있습니다
[SPAO(http://www.spao.com)의 모델인 슈퍼쥬니어의 일관된 패션]
적절한 스키니 진이나 슬림 면바지에 셔츠를 입고 위에 니트나 스웨터를 겹쳐 입는 방식이면 되겠군요 (얼굴까지 갖추면 금상첨화)
기본 무장(?)이 정해졌으니 이에 본인의 취향대로 적럴하게 옷을 선택해봅니다
먼저 바지는 색이 너무 튀면 주목받기 때문에 무채색의 적절한 슬림 바지로 선택합니다
[스파오 슬림 스트레이트 원워싱 (http://www.spao.com/shop/product_detail.aspx?PC=SPTJ421C21)]
마침 봄이니 셔츠는 산뜻한 노란색이 좋겠군요 색깔만이라도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겁니다
[스파오 (2014년신상) 파스텔 고방체크셔츠(긴팔)
(http://www.spao.com/Shop/Product_Detail.aspx?PC=SPYC421C11)]
셔츠위에 입을 니트는 하의랑 비슷한 색깔인 남색이 좋겠고 조금 심심한거 같으니 스프라이프가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스파오(2014신상) 코튼라이트 스웨터
(http://www.spao.com/shop/product_detail.aspx?PC=SPKW422C02)]
[스파오 (2014년 신상) 스프라이프 라운드 맨투맨
(http://www.spao.com/shop/product_detail.aspx?PC=SPMW422C22)]
여기에 적절한 신발까지 더해지면 더 좋을거 같군요 청색이나 검은색 계열로 말입니다
[스파오 (2014년 신상) 남성 반 슬립온
(http://www.spao.com/shop/product_detail.aspx?PC=SPPG422A03)]
어때요? 두근거리지 않나요? 샤랄라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이렇게 해서 건담 MK2 패션이 완성되었습니다 (응?)
[노란 셔츠를 입은 건! 목장갑과 덕트를 표현하기 위함이었다!!!, 스프라이프는 데칼을 표혀....ㄴ]
사실 옷을 고를 때는 여러 패션잡지들의 모델이나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콘셉트 모습들을 참고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생은 실전이라고 모델이 입은 그대로 내가 입으면 낭패를 봅니다 (종종 아닌경우도 있지만)
하지만 좋아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본 색상조합을 기본으로 삼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두른다면
그럴싸하게 일반인 코스튬이 아주 무난하고 자연스럽게 될겁니다 간접 코스튬 플레이 느낌도 나긴 하겠네요 하하하하
P.S. 스파오 사랑해요 거짓말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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