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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각/스포츠73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가 은퇴했습니다 (수정 1.00) 전설의 3연벙, 전승 준우승, 주장의 저주, 5회 준우승, 육회사건 등등 프로게이머 생활동안 겪어온 숱한 우여곡절 시대의 최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만 정작 본인은 최강자에 올라본 적이 없는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가 은퇴했습니다 KT측에서도 신경써서 그의 은퇴식을 준비했고 E-Sports를 음지(?)와 양지 전부를 키워낸 사나이 저그의 산 역사이며 저그의 희망이었던 그가 아쉽게도 노란마우스를 받고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 마우스와 같은 것으로 KT측에서 특별 제작했다] 3회 준우승자인 그에게 실버 마우스를 주자는 네티즌의 우스겟소리에 KT는 3회우승자에게 주는 골든마우스를 제작하는 제작자를 찾아 특별 제작한 골든마우스를 그에게 수여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그가 해왔던.. 2011. 6. 26.
성남의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2010년11월 13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이하 "아챔")에서 성남은 조바한을 꺽고 우승을 합니다. 지난해 아챔에서 우승한 포항에 이어 한국축구의 큰 쾌거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리그이며 가장 수준이 높은 우리 K리그의 위상을 한 껏 드높이는 일이었습니다 성남은 경기 내내 조바한을 압도하며 3-1의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는데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성남의 "홍철"선수의 부재 에이스 라돈치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K리그의 강력함을 세계에 자랑하는 일인 클럽월드컵만이 남았습니다. 비록 전 대전 팬입니다만 야구가 국제대회에서 선전하며 주목 받듯이 축구도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 바랍니다 성남 축하합니다!! 2010. 11. 21.
[아이옵스 스타리그] 저그의 2우승을 만들어 다오 박성준!! J 2005/02/26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오랫동안 깨지지 않았던 저그 우승을 만들어낸 이고시스 POS의 박성준 선수 프로게이머 최초이자 최후의 (아직까지) 그랜드 슬래머(한해에 온게임넷, MBC게임, 겜TV스타리그 우승) 이윤열 요즘 박태민, 이윤열, 박성준선수가 최절정의 실력을 선보이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박성준 이윤열, 준결승 박태민 이병민), KT-KTF 비기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우승 박성준 준우승 박태민 3위 이윤열, MBC 당골왕 배에서 우승 박태민 준우승 이윤열 등등 상승세의 테란과 저그가 맞붙습니다 저는 테란은 서지훈,김대건 저그는 박성준 프로토스는 강민 팬이기 때문에 당연히 박성준선수의 우승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윤열선수도 물론 무시못할 테란의 강자입니다만 그래도 박성준 선수가 저그(개인) 2번우승의 역사를.. 200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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