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식 수정일 : 2017년 01월 08일
눈이 내리는 어느 수용소... 사람들이 사형을 당한다 그리고 그것을 누군가가 지켜본다
이 만화는 사람의 죽음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
장소는 바뀌어 키리카와 미레이유는 러시아? 로 추정되는 곳에 도착한다
5화 "길 잃은 고양이" 우아하게 내리는 미레이유 "영차"
내리자마자 본 것은 눈이 이상하리 만큼 큰 고양이... 키리카는 관심이 있는 모양
마치 외계인 같다 키리카도 신기한 모양 뭐해? 체크인이야
이번 타겟의 이름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다 일체의 댓가를 바라지 않고 오로지
몇 년, 몇십년을 난민자들을 위해서 봉사해 왔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성자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플란다스의 개"가 생각난다 성자라고 말하지만 아무도 나자르프를 도와주진 않는다;;
성자라 불리는 그의 정체는 전 KGB(소련 국가 보완 위원회)요원. 유리 나자르프(이하 "나자르프")
구소련의 강제수용소에서 소수민족 타슈키르인 학살되었는데 그 일을 지시한 건 나자르프였다
그 후, 그는 KGB를 그만두고 모든 것을 버리고 모습을 감춘다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지금은 난민들의 성자님, 의뢰인은 살아남은 타슈키르인들
본인은 속죄할 생각으로 한거겠지만 살해당한 자들의 원한은 그 정도로는 사라지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다
위의 수용소에서 사형수를 바라보던 사람이다 간단한 일이야
키리카는 아까부터 고양이가 신경 쓰이는 듯 산책을 나가면서 고양이를 찾는다
산책 좀 다녀오겠삼 고양이를 찾는 키리카 아까 그 고양이다;;
키리카는 결국 고양이를 주워오고 미레이유는 의아해 한다
거동이 심하게 수상하다;; 너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혹시 얘한테 이름이 있다면 나와는 달라, 그저 미아가 된 것일 뿐 나한텐 이름이 없어" -키리카-
"유우무라 키리카라는 허구가 있을 뿐 나에겐 별 차이없어, 네가 큰 허구의 일부라는 것은
변함은 없어, 하지만 나도 너와 닮은 꼴이야 어둠속을 멋대로 끌려 다니고 있어" -미레이유 부케-
이번화의 미레이유는 상당히 시큰둥해 보인다
키리카는 아침 일찍 나와서 고양이와 산책을 한다 벤치에 앉아 고양이에게 키리카가 묻는다
"너... 정말 이름이 뭐니?" -유우무라 키리카-
"므이시킨 공작" -나자르프-
고양이 체형이 제 맘대로다;; 므이시킨 공작!
사냥꾼과 사냥감의 갑작스런 만남 나자르프가 그런걸 알리가 없다
나자르프는 동양인 관광객이 자신의 고양이를 돌봤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자르프는 잃어버린 자신의 고양이를 돌봐준 것에 대해 키리카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키리카는 쑥스러워 한다
돌봐줘서 쌩큐~ 아뇨, 돌보다니요...
인사를 마치고 돌아서는 나자르프 그런데 갑자기 쓰러진다!
윽!!! 할아버지 정신차리세요! 엘하자드의 우라??
뒷줄거리 4그림 요약
오래 못사십니다... 가족사진???
이 사람은 소르더?? 하겠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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