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생각/스포츠72 [GSL] 스배누베 Gobal Starcraft2 League season2 8강 확정! 8강임에도 단 한명의 시드를 제외하고 모두 탈락했다. SSL에서도 이변이 속출하고 있지만 GSL의 이변은 그 이상이다! 1. 조성주 (T, 진에어 그린윙즈) vs 정윤종 (P, mYi) 지난 시즌 천적 원이삭을 만나 일찌감치 떨어졌다. 원이삭은 그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조성주의 아쉬움은 더 컸을 것이다. SSL에서는 김준호에게 패하며 4강진출에 실패했고 남은 개인전은 GSL하나 밖에 없다. 프로토스를 잘 잡는 조성주이니 만큼 자신만만하겠지만 정윤종은 프로리그 없이 GSL 하나만 준비하면 되는 상대이다. 방심할 순 없다. 만약 결승까지 올라간다면 천적 원이삭을 만나 복수해줄수도 있을 것이다. 최강 테란 조성주의 진격은 지금부터다. 수비형 토스의 대가 코드S의 터줏대감인 정윤종은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 상.. 2015. 6. 5. [SSL]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4강 대전 확정 치열한 8강을 거쳐 다시한번 스포티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의 왕좌에 도전하는 4명의 선수가 추려졌다. 이변의 연속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돋운 8강전이었지만 4강의 이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지난주 8강을 치뤘던 선수들의 경기가 먼저 펼쳐진다.] 1. 조중혁(T, SK T1) vs 김준호 (P, CJ Entus) [승리후 자신이 Best임을 입증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지난 시즌 준우승자 조중혁] 저그 최강 프로게이머로 불리는 이승현을 꺽었다. 지난 시즌보다 한단계 낮은 8강에서 5전을 치르며 이승현을 물리쳤다. 조지명식때 준우승자임에도 Bubble이라 불리는 수모를 완벽하게 씻어냈다. 하지만 다음 상대는 무려 조성주를 다전제에서 물리친 프로토스! CJ의 김준호이다. 최후의 테란으로서 .. 2015. 5. 29. [대전 시티즌] 왜 조진호 감독은 떠나야 했나. 대전시티즌 역사 최초의 리그우승, 2014 K리그 챌린지 5월의 감독, 2014 K리그 챌린지 최우수감독 그를 나타내는 화려한 수식어다. 시티즌의 팬들을 그를 "갓진호"라 부르며 그를 추종했고 초반 좋지 않은 행보를 보이는 대전시티즌에서도 유일하게 믿음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대전시티즌의 감독 잔혹사를 그대로 답습하며 자리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2015년 5월 16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사의를 표한 조진호 감독] 2015시즌을 시작하는 대전은 참담한 상황이었다. 지난 시즌 승격의 주인공이던 주역선수들이 아주 쉽게 떠나갔으며 그 빈자리를 채울 선수 중 한명은 내외적으로 말이 많은 상태였다. [대전시티즌] 승부 조작 관련 선수 영입은 구단의 역사를 잊은 것이다 거기에 영입하려는 선수들은 영입은.. 2015. 5. 21. [SSL] 스베누배 스타리그 시즌2 8강 대진 확정 지난 시즌 테란의 희망 조성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첫 스타리그는 이변의 주인공 조중혁 선수의 존재감도 함께 알리며 흥행과 관심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4강진출자들과 예선 통과자들의 16강 조지명식이 끝나고 어느덧 스타리그는 리그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8강 첫번째 경기는 오는 5월 21일 펼쳐질 예정이며 두번쨰 경기는 오는 5월 28일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4강전 대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대진이 완성되었다.] 1. 조성주(T, 진에어 그린윙즈) vs 김준호(P, CJ Entus) [지난 시즌 우승자 조성주는 지금도 최강 테란으로 평가받는다.] 테란의 희망이자 테란 최후의 보루, 바이킹을 쓰지 않고 거신을 잡아내는 조성주의 플레이에선 작은 거인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거기에 .. 2015. 5. 14. [대전 시티즌] 5경기만에 쏘아올린 희망 대전시티즌은 내외적으로 크게 흔들리며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작년까지 시티즌을 잘 이끌었던 전임 사장의 퇴임과 구단주인 대전 시장의 당선 무효 소송과 그가 내린 신임 사장의 선임 겨울 이적시장 동안의 지지부진한 계약과 더불어 좋지 않은 소문들이 시티즌을 감싸고 돌았다. [괴짜생각/스포츠] - [대전시티즌] 승부 조작 관련 선수 영입은 구단의 역사를 잊은 것이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대전시티즌의 어센틱 유니폼을 주문한 구매자들은 세번째 홈경기가 열릴 때까지 유니폼을 받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 [심지어 리그 패치까지 붙여주지 않아 경기장으로 가거나 번거롭게 반송해서 부착해야 했다.] 상황이 악화 일로로 치닫자 대전의 다섯번째 경기이자 세번째 홈경기인 울산과의 결전에 대전 팬들은 회의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2015. 4. 11. [GSL] Global Starcraft2 League 결승 매치 결정! 가장 바쁜 저그와 프로토스의 4강을 마지막으로 GSL의 4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국내에서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며 개인리그 역시 헤쳐나온 프로리그의 에이스 선수와 해외게임단에 소속되어 프로리그에 나오지 못한 선수의 선택과 집중 중 무엇이 더 빛을 발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Finals. 원이삭 (P, yoe Flash Wolves) vs 이승현 (Z, KT Rollster) 부진이라고 여겼던 선수의 결승진출은 어느누구도 예상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보란듯이 결승에 진출한 원이삭은 조금 억울 할지도 모르겠다. SSL의 예선을 통과해서 32강에 진출했지만 박령우라는 SK의 뛰어난 저그에게 발목을 잡혀서 못 올라갔을 뿐이다. 프로리그엔 나올 수 없는 그의 사정상 당연히 팬들의 눈에 멀어졌고. 결승까지 가.. 2015. 3. 18. Global Starcraft2 League 4강 대진 확정 국내 최고(最古)의 스타2리그인 Global Starcraft2 League(이하 'GSL')의 4강대진 확정되었다. 전통의 강호가 위력을 떨친 이번 8강전의 결과는 돌아올 4강전의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1. 문성원(T, Team Acer) vs 원이삭(P, yoe Flash Wolves) GSL 2회우승자의 위엄은 어디가지 않았다. 속해있는 팀이 프로리그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살려 상대에 대해 분석하고 상대가 예상하지 못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16강, 8강까지 깔끔하게 올라오고 있다. 다만 문성원 선수의 약점이라면 기복이 굉장히 심하다는 것인데 이 역시 개인리그에 선택과 집중하면서 본인의 기복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하지만 상대는 프로토스이다. 문성원의 테테전, 저그전의 화려함에 묻혀.. 2015. 3. 6. Naver Starcraft2 Starleague 결승 확정! 7선 4선승제로 펼쳐진 오늘 4강에서는 승부의 절반을 넘긴 상태에서는 2경기 모두 사이좋게 2:2로 마무리 짓고 잠시간의 쉬는 시간 이후 다시 맞붙은 4강 선수들은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내며 SSL의 첫 결승전 대진이 확정되었다. Final. 조성주(T, 진에어 그린윙즈) vs 조중혁(T, SK Telecom T1) 프로리그와 GSL에서 프로토스전의 불안함을 노출햇던 조성주는 이번 4강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프로토스는 초반 주도권을 잡을 만한 다양한 빌드가 많은 반면 테란은 선택할수 있는 여지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성주는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프로토스의 깜짝 전략을 초반 치열한 정찰에 성공하며 약점을 극복하고 프로게이머 인생 8년만에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한 김대.. 2015. 3. 5. Global Starcraft2 League 8강 확정!!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로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GSL의 2015년 첫 시즌에 8강 대진이 확정되었다. 올해 시작한 SSL과는 다르게 기나긴 역사를 갖고 있어 흥미롭게 지켜볼 여지가 많은 이번 대회가 8강에 들어서며 종족 벨런스 3:3:2의 황금벨런스로 대진이 완성되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우승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황금 벨런스 대진표가 완성! SSL과 다른 양상의 진출자들이 모여 이 또한 흥미롭게 지켜볼 부분이다] 1. 전태양(T, KT Rollster) vs 문성원 (T, Team Acer) 8강에서 맞붙게된 두 테란의 공통점은 "나 아직 죽지 않았어"이다. 전태양 선수는 GSL 16강에서 어려운 경기 끝에 통과했고 기량이 올라오지 않아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중 어럽게 잡은 기.. 2015. 2. 28. Naver배 스포티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4강 확정 설 연휴를 보낸 게이머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이번 스포티비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이하 'SSL') 8강전 2주차 경기는 준비를 잘한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초대 SSL의 우승자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다. KeSPA소속의 게임단에 소속된 선수들이 상대방 선수를 잘 분석하고 경기 준비를 착실하게 한것이 눈에 띄일정도로 잘 보인 경기들이다. 물론 같은 KeSPA소속 게임단의 게임에서는 일정의 차이가 승패를 좌우하기도 했다. [SSL 4강 대진은 조성주 vs 김대엽, 이승현 vs 조중혁 3월 5일 모두 펼쳐지게 된다.] 1경기. 조성주 (T, 진에어 그린윙즈) vs 김대엽 (P, KT Rollster) 진에어 그링윙스 대 SK Telecom 과의 프로리그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이동녕선수의 저.. 2015. 2. 2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