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J's blog1450 [디즈니+] 엔칸토 : 마법의 세계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코코"는 매우 가족스러워서 좋아했던 작품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멋진 노래와 거기에 치유되는 인물들을 모습도 재밌었던 작품이었다. 이에 디즈니에서도 좋은 흥행이 따르자 한번 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아메리카 국가를 배경인 작품을 꺼내들었다. 엔칸토는 어떠한 전설이 아닌 그냥 집의 이름일 뿐이다. 1. 너의 GIFT는 무엇? 선물 혹은 마법 능력으로 말할 수 있는 GIFT는 쉽게 말해서 재능이다. 눈에 띄는 재능인 마법은 아주 자연스럽게 화면에 등장하고 본인들도 그 능력을 자주 잘 활용한다. 기존의 디즈니가 이러한 마법과 능력에 환상과 낭만을 넣기만 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조금 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 뮤지컬, 디즈니스러움 아주 오랜만에 .. 2022. 5. 7. #대전은 자주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분명히 대전시티즌의 정체성을 이어받은 구단이다. 작년 시즌 중에는 분명히 레트로 이벤트를 펼쳤고 레트로는 분명 대전 시티즌의 과거 유니폼을 모티브로 했다.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221 대전하나시티즌, 9월 13일 ‘레트로 매치’ 개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9월 13일 (월) 19:30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29R 경기에서 ‘레트로 매치’를 실시한다.대전월드컵경기 www.footballist.co.kr 그러다 올해 발표된 유니폼에서는 아주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녹색 자주색 반반이던 홈 유니폼이.. 2022. 5. 2. [리디] 베르세르크 # 본 게시물은 소개하는 작품의 누설이 있습니다. # 본 게시물의 이미지 출처는 "리디(https://ridibooks.com)"입니다. 판타지 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배경도 공감이 안되고 갑옷을 입고 싸우는 기사라던가 엘프니 드워프니 하는 것들도 와닿지 않는다. 도깨비, 귀신 이런 느낌인것 같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지금까지 본 다크 판타지스러운 만화는 "신 암행어사"정도겠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의 이름을 딴 '캐스커'라는 그룹이 있는 만큼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과거 이 만화를 추천 받을 때는 잔혹한데다가 앞서 밝혔던 서양풍 판타지는 별로라는 이유로 거절 그러나 켄타로 미우라 작가의 사망 소식에 잠시 잊고 있떤 명작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작은 장르따위는 잊게 만드는 법이다. 1.. 2022. 4. 30. [디즈니+] 캡틴 아메리카 트릴로지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트릴로지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저],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를 칭하는 말이다. 이 세 작품은 캡틴 아메리카의 일대기를 다루며 한창 마블 영화가 유행이던 그 시기 마블 팬들 혹은 캡틴 아메리카 팬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블의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 이 세 작품을 몰아서 보면 작품이 섞여서 환장의 대 서사시가 뇌내에서 연성되기도 한다. 1. 퍼스트 어벤저 어벤져스의 성공으로 본격적인 마블 프렌차이즈 확장에 나선 영화다. 약간의 위트와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 특유의 씁쓸함이 시작되는 작품이다. 조금은 전개가 빠른 편이었지만 어벤져스에서 벗.. 2022. 4. 23. [디즈니+]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에 대한 누설이 있습니다. 추리물을 즐겨읽는 독자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 중 하나다. 에르퀼 푸와로, 셜록 홈즈, 루팡, 코난, 김전일 등등 이러한 히트작을 쏟아낸 유명작가도 있기 마련인데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이 영화로 제작되었다. 워낙 유명작품인 만큼 과거에도 영상으로 제작된 적이 있는데 영상물로는 처음 접하는 에르퀼 푸와로 였다. 추리물의 팬으로서 빗겨갈수 없는 이름이다 보니 원작을 읽은 기억이 영화를 보면서 새록새록 피어났다. 1. 독특한 미장센 살인사건이 벌어지지만 영화내내 잔혹한 장면은 없다. 아니 정확히는 잔혹하게 묘사되는 장면이 없다. 피가 등장할만한 장면은 최소화하였고 상황설명을 위한 장면도 피가 튀는 장면은 없다. .. 2022. 4. 16. [디즈니+] 토이 스토리4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에 대한 누설이 있습니다. 근래 디즈니의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가벼운 작품을 보고 싶어졌다. 단순한 스토리, 길지 않은 상영시간 말이다. 거기에 익숙한 설정을 끼얹으면? 익숙한 작품의 후속편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 그렇다. 완벽한 결말이라 극찬한 토이스토리 3의 후속작인 토이스토리 4를 보고야 말았다. [애니탐방/조각 탐방] - [뒷북] 안녕... 토이스토리 시리즈 [뒷북] 안녕... 토이스토리 시리즈 1995년 세계 최초의 100% 컴퓨터 그래픽 3D 애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가 전세계적인 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 덕에 좋은 회사라고만 인식되었던 픽사가 진정한 메이저 제작사의 반영에 들게 됩니 anythingj.tistory.com 1. 더욱 좋아진 애니메이션 표현 기법 가장.. 2022. 4. 9. [디즈니+] 알리타 : 배틀 엔젤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누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총몽이란 만화의 OVA를 영화로 각색한 것인데 이 총몽이란 만화는 현대의 SF만화에 많은 공헌을 했다. 물론 그런걸 모르고있다가 영화가 나온다고 하고 영화의 원작이 만화다 라는 걸 알고 만화를 먼저 접한 경우는 아마 흔치 않을 것이다. 딱히 이 영화를 리뷰하려고 만화를 먼저 본 건 아니다. 그저 2021년에 고전 SF만화를 찾다가 유명작이라 봤을 뿐이다. 1. 친절한 영화 기대는 정말 안했다. 실사화 공각기동대가 정말 재미가 없었고 몰입 안되었기 때문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묘사도 좋고 매니악한 설정들은 줄이려고 노력했으며 애초에 1부작으로 끝낼 생각이 없는지 영화의 흐름도 적절했다. 아무런 정보없이 즐길 수 있는 액션 SF영화다. 2. 3D? 개인적.. 2022. 4. 2. 메타버스는 익숙해서 별로다 페이스북으로 엄청난 거부가된 마크 저커버그는 돌연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메타버스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https://m.etnews.com/20211029000002 페이스북, 사명 '메타'로 변경 페이스북이 28일(현지시간) 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온라인 행사에서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꾼다 www.etnews.com 개인적으론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단순하다. MZ새대가 되었든 그전의 세대가 되었든 우리는 현기술의 메타버스를 충분히 체감했고 감정적으로 이입한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바로 '게임'으로 말이다. 영화 "레디 플레이 원"을 보았다면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2022. 3. 31. RG 킹제이더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본 게시물의 이미지는 반다이몰(https://www.bnkrmall.co.kr/main/index.do)에서 갖고 왔습니다. 반다이에서 1/144 사이즈로 극한의 정밀도를 끌어올린 건담 플라스틱모델 등급인 RG. 이 RG에 에반게리온에 이어 가오가이가가 RG로 등장하였습니다. 프라모델의 크기는 무려 16cm 가오가이가가 설정크기가 31.5m이니 약 1/200의 크기로 발매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건담 RG에 비하면 더욱 축소된 크기이지만 기존의 RG들과 키를 맞추기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설정크기 101미터인 킹제이더의 1/200의 크기는 얼마일까요? 50.5cm 맞습니다. HG덴드로비움 보다 작습니다. 킹제이더가 RG로 나오지 않을까 행복회로 돌리고 있습니다.. 2022. 3. 28. [디즈니+] 이터널스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그 외는 잘 모르겠다. 포스터만으로도 솔직히 재미를 찾기 어려웠는데 샹치가 그나마 괜찮았다는 이유로 다음 작품을 이터널스로 선정했다. 사실 범죄도시2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기도 하고 말이다. 1. 완벽하지 않은 파괴신들 영화 상의 이터널스는 인류의 수호자 같은게 아니다. 파괴신들이다. 그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잘 키워서 수확하는 형식이다. 능력도 사실 전지전능한 수준이 아니다. 물론 파괴신들에 맞게 각자의 멋진 능력들이 있지만 빈틈도 많아서 그만큼 인간적인 그들의 행보에 타당성을 실어주지만 액션이 그만큼 약해졌다. 또한 결말 역시 불안하게 느껴지게 만들었다 2. 서사가 길다. 영화상의 타임라인의 절묘한 조.. 2022. 3. 2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4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