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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빙과

빙과 03화 "사정있는 고전부의 후예"

by anyJ 2018. 3. 26.

휴일 오레키 호타로를 불러낸 지탄다 에루는 약속장소에 도착해 한참이나 뜸을 들이다 겨우 입을 열었다. 

어쩌면 고백일지도 모른다는 에루는 호타로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겨우 부탁한다.

  
오레키 씨가 저를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시청자 대부분의 표정이 저럴 것이다

에루는 어릴적 삼촌 '세키타니 준'을 매우 따랐다고 한다. 어느 엉뚱한 질문도 친절하게 대답해줘서 그랬단다.

그러던 어느날 삼촌에게 고전부에 관한 어떠한 이야기를 듣고 어릴적 자신은 크게 놀라 울었다고 한다.

  
조금 미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03화 "사정있는 고전부의 후예"

삼촌은 놀라서 우는 조카를 달래주지도 않았다고 해서 크게 기억하고 있지만 그 이유가 중학생때 부터 신경쓰이기 시작했단다.

그날 울었던 이유를 알고 싶어서 삼촌이 활동했던 가미야마 고등학교의 고전부에 가입한 것이고 그것이 에루의 일신상 이유였던 것이다.

  
유치원 시절의 에루는 삼촌을 잘 따랐다          그게 저의 일신상의 이유였어요

그러나 금방 풀릴 것 같았던 삼촌의 행적은 쉽게 알아낼 수 없었다.

고전부에는 선배가 없었고 45년 전의 고전부의 행적을 알만한 선생님은 없었기 때문이다.

호타로는 어째서 자신에게 부탁하느냐고 묻고 에루는 지금까지 수수께끼를 풀어낸 모습이라면 대답을 내 줄것이라고 한다.

호타로는 운이었다고 반박하지만 에루는 그 운에 기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호타로는 지탄다의 인생관이 달려 있을지도 모르는 문제에 관여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

호타로는 자신외의 사람들 다수에게 부탁하는 인해전술을 에루에게 권한다.

그러나 에루는 이런 개인적인 일을 아무에게나 부탁하고 다니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고등학교 생활은 3년으로 기니까 천천히 찾으면 될거라 위로하지만

7년전 인도에서 행방불명된 삼촌이 법적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그 의미와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에루




  
지탄다가 서두르는 이유는 세키타니 가에서 삼촌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타로는 에루의 진심어린 요청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한참을 뜸 들인다. 그리고 신중하게 대답한다.

호타로는 에루를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부탁을 들어준다 할 순없지만

가슴 속에 에루의 이야기를 담아두고 힌트가 될것을 발견하면 바로 에루에게 보고

그리고 그 해석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면 돕는다는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돕겠다고 한다.







  
여기저기 과거를 파헤치는 지탄다 어린이           결국 에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호타로

에루의 부탁이후로 학교에서는 중간고사로 인해 부활동이 중지되어 고전부활동은 못하게 된 호타로 

그렇게 중간고사를 마쳤을 때 누나의 편지가 타이밍 좋게 도착한다.

그 편지에는 고전부의 예전 문집이 약품금고에 보관되어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중간고사를 힘겹게 치르는 오레키 호타로              누나의 결정적인 어시스트가 있다

아이켓치




소만



뒷 줄거리 4그림 요약






  
빙과 문집을 찾기 위해 생물 준비실을 찾았다    저는 이 책을 보고 삼촌에게 물어본거였어요

  
유력한 단서를 찾았다! 창간호를 보면 될거야    모든 문집이 있는데 창간호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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