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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빙과

빙과 15화 "십문자 사건"

by anyJ 2018. 6. 25.

오래키 호타로는 누나가 모처럼 싸준 점심 도시락을 먹으려고 할 때였다.

요리 경연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고전부실로 돌아온 후쿠베 사토시, 지탄다 에루, 이바라 마야카 

절묘한 순간에 밀가루를 던져준 호타로를 칭찬하면서도 에루는 요리 경연 대회에서 주몬지에게 당했던 그 카드를 내민다.

  
요리 연구회의 국자는 잃어버렸다                    지탄다는 예의 그 모드인거 같다


호타로는 애써 지탄다와 사토시의 호기심을 무시하며 점심식사를 마치려한다.

실제로 고전부원들에게는 문집의 완판이라는 가장 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18화 "십(10)문자 사건"                                     호타로는 평화롭게 점심을 먹고 싶다


하지만 사토시는 새로운 제안을 한다. 지금의 방식에도 판매량은 호조를 보이지 않으니

학교의 각 부의 물품을 훔치는 주몬지를 잡는 고전부의 명탐정 오레키 호타로로 주목을 끌어보자는 것!

물론 그의 진가는 고전부 문집 빙과에 담겨 있다고 덧붙이는 것은 물론이다. 에루나 마야카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내키지가 않아! 한가한 사람의 장난이겠지        좋은 방법이에요! // 나쁘지 않네


그러나 영 전면에 나선다는게 맘에 걸리는 호타로 전교생만 해도 천명이 넘고 외부인까지 합치면 더 많을텐데

범인을 특정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라는 호타로의 지적에 고전부 일동은 침묵을 지킨다.

주몬지가 고전부를 노리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겠지만 그럴지 아닐지도 모르는 노릇

호타로는 지금까지 도둑 맞은 부와 물품에 대해 물어본다. 그리고 간단하게 법칙을 찾아낸다.

각 부의 첫번째 음에 해당하는 물품을 훔쳤다는 것과 일본어의 ABCD, 가나다라 순인 오십음순인 것!(아이우에오 그거 맞다.) 

그리고 주몬지라 읽어야 할게 아니라 십문자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명 이상의 사람 중에 한명을 찾아내라니     지금까지 도난 품목을 정리해보니 오십음순이 맞다


오십음순의 열번째 문자에 해당하는 글자는 '고' 고전부다!

그렇다! 화제의 인물인 십문자가 고전부로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에루는 이 이야기를 듣고 벽신문부에 제보하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나가고 

사토시는 더 알아 볼 것이 있다며 휙 나가버린다.

  
호타로의 간단한 정리에 세명 모두 놀란다        나도 알아보고 싶은게 있으니 가볼게


에루는 이리스에게 전수받은 방법으로 도가이토 마사시에게 부탁하지만 영 앞뒤가 없는 말만한다.

결국 평소대로 도가이토에게 고전부가 알아낸 오십음순 법칙을 알려준다.

  
영문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는 에루               음... 확실히 그렇네 우리도 커터 나이프를 당했어


벽(일본어로 '카베')신문부는 커터 나이프(일본어론 '카타 나이프')를 당했다고 한다.

일단 좋은 소재가 되었다며 벽 신문부로 돌아가는 도가이토

특별히 부탁하진 않았지만 도가이토가 고전부를 언급해줄 것을 기대하며 돌아서는 에루

그러다 사토시를 마주쳤다. 사토시는 다음 타겟은 마술부의 물건일 것이 틀림 없다며 서둘러 마술부로 향한다.

  
벽 신문부는 커터칼을 도둑 맞았다네요           오십음순은 확실하네 그럼 다음은 미술부!!


아이켓치

추분


뒷 줄거리 4그림 요약

  
다니 군은 또 승부를 벌이자고 한다                 밀가루의 댓가는 손거울!

  
아야코의 본심은 아녔을꺼야 이바라               오오 통판도 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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