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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빙과

빙과 21화 "수제 초콜릿 사건"

by anyJ 2018. 8. 6.

어느날 가부라야 중학교, 사토시 후쿠베는 이바라 마야카의 초콜릿을 받지 않았다.

마야카는 화를 내면서도 내년엔 최고의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반드시 받게 만들거라 소리친다!

  
꽤 치사한 변명으로 초콜릿을 받지 않았다        마야카의 분노는 하늘을 찌른다


그렇게 발렌타인은 돌아왔고 마야카는 작년의 사건을 떠올리며 전의를 불태운다.

곁에 있던 지탄다 에루는 내막은 모르겠지만 전력으로 마야카를 도울 생각인거 같다.

이러한 노력과 계획은 당연히 사토시에게는 비밀이다.

  
안 받으면 억지로 묶어서라도 먹일 생각이란다    지탄다와 일요일에 양과자 재료점에 간다고...


누설 금지라는 이바라의 무서운 경고를 받고 귀가길에 오른 오레키 호타로

오락실 앞에서 사토시의 자전거를 보고 잠시 발걸음을 멈춘다.

마침 사토시는 호타로에게 오랜만에 게임이나 한판 하자며 호타로를 불러세운다.

  
손수건이 손잡이에 매여있어 알아보기 쉽다           중학생 시절에는 자주 게임한 모양


중학생 시절에 비하면 사토시는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다.

게임에서 져도 상대의 실력에 순수하게 감탄하고 게임 플레이 방식도 승리보다는 본인의 만족이 우선되었다.

  
이긴 자의 표정은 우월감에 휩싸인다                그러나 지금은 졌어도 게임자체를 즐긴다


결전의 날 누님의 애처로움을 담은 초콜릿을 받고 하루를 시작하는 호타로

  
신중하게 리본을 고르는 여성 고전부원들         오레키 도모에의 존재감은 대단하다


등교길에 에루를 만나 마야카의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에루는 맘을 담는 다는 것에 대해 대단하다 이야기하면서도 두 사람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거 같다.

  
초콜릿은 성공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명문가댁 자제는 어려운 점이 많은 법!


방과후 진눈깨비로 추운 고전부실이 아니라 도서실에서 눈이 그치길 기다리려는 호타로

도서실로 향하는 길에 사토시를 만난다. 안부를 묻자 바로 부실로 향할 것이라는 사토시

  
나는 바로 부실로 갈거야                             마야카가 만든 초콜릿을 확인하는 에루


도서실에서 책을 읽던 호타로에게 에루가 찾아와 사토시의 행방을 묻는다. 

아까 바로 부실로 향한다고 했다고 대답하자 에루는 이내 돌아갔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눈도 그치고 호타로도 귀가할 준비를 한다.

  
후쿠베 씨 못 보셨나요? // 부실로 간댔는데?      눈이 그치자 지체없이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에루가 헐래벌떡 들어와 호타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야카의 초콜릿이 없어진 것이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 부실에 들어와서 초콜릿을 훔쳐갔다는 것이다


아이캐치


입춘



뒷 줄거리 4그림 요약

  
사건 현장을 설명하는 에루                            패기를 발산하는 지탄다 에루양 ㄷㄷ

  
남자 고전부원들의 사정                                  여자 고전부원들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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