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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빙과

빙과 22화 "멀리 돌아가는 히나" (完)

by anyJ 2018. 8. 13.

4월 1일 휴일인 오레키 가에 걸려온 전화 한통, 오레키 호타로를 찾는 지탄다 에루였다.

4월 3일 히나 축제가 있는데 히나의 우산을 들어달란 부탁이었다.

호타로는 잠시 생각하더니 바로 승낙한다. 덤으로 히나의 역할은 에루인 모양이다.

별달리 일정이 없는 호타로
수화기 너머로 감사의 인사가 쏟아진다

에루가 알려준 길을 통해서 미즈나시 신사로 향하는 호타로 

길에는 조금 일찍 핀 벚꽃이 거리를 수놓고 있다.

22화 "멀리 돌아가는 히나"
일찍 핀 벚꽃을 감상하는 호타로

그러나 알려준 길 중 조큐 다리의 공사 안내판을 발견하곤 허락을 맡아 다리를 통과한다.

마침 공사 시작 전이었다
양해를 구하면 지나가도 상관 없었다

 

미즈나시 신사에 도착한 호타로는 예의를 갖춰 대기실로 이동하고

폐가 되지 않게 얌전하게 난로 옆에서 대기한다.

대략 번잡한 상황인 축제 준비 팀
외부인의 도움을 감사해 한다

지탄다 가에서 축제의 동선을 체크하던 중 조큐다리를 지나야 하자 공사 연기를 부탁했는지 묻는 말이 나온다.

호타로는 자신이 본대로 조큐다리는 지금 공사중이라 통과 못한다 끼어든다.

호타로의 이야기에 깜짝 놀라는 사람들
왠지 의심스런 눈초리로 호타로를 본다

축제 준비팀은 서둘러 사실 확인을 하고 축제 행렬의 동선을 다시 짠다.

하지만 조금만 더 걸어서 밑의 다리를 지나면 되는걸 어째서인지 다들 불편해 한다.

지역 축제이지만 신중하게 동선을 고려한다
방송국 카메라까지 와서 중계한다고

마침 호타로를 찾는 사람이 등장한다. 그리고 거대한 천 사이로 에루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호타로

에루는 호타로에게 신관에게는 자기가 나머지 대표에게는 아버님이 부탁하기로 하겠다고 이야길 전해달라고 한다.

히나로 단장 중이라 굉장히 바쁠 것이다
에루가 그렇게 전해달라고 합니다


           

 

아이캐치

춘분



 

 

뒷 줄거리 4그림 요약

오비나 역할은 이리스 후유미가 맡았다
에루가 등장하자 호타로는 위기를 느낀다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오늘 축제에는 오지 말았어야 했다
이대로라면 내 생활 신조가 흔들려
벚꽃의 화려한 풍경과 에루가 돌아봐준다면?
어떨지 궁금해하는 호타로
축제에 놀러온 고전부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조금은 불편했던 이리스 후유미와 잡담
축제 뒤풀이 자리에서 궁금증 해결!
범인을 맞춰보는 에루와 호타로

 

 

크다고 할 수 없고 작지만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저는 제가 사는 곳으로 돌아올 거에요
그렇지만 오레키씨에게
저의 장소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한참을 망설이던 호타로는 겨우 말했다
"아직까지는 조금 추운거 같은데..."

 

"아뇨 이젠 봄이에요" -빙과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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