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I] 만화 생존게임, 부자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본 감상은 해당 작품의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생존게임이란 만화와 부자되는 법을 가르쳐드립니다.(이하 '부자되는 법')는 만화책과 글로 된 책으로 사실 접점이 없는 거 같다.

 

그러나 이 두 가지의 책은 극한의 야생에서의 생존 그리고 돈과 재산이라는 정글에 둘러싸인 현대인의 생존법을 각각 담고 있다.

 

그렇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원했던 것이고 성공적으로 살아남기를 원했던거 같다.

일본의 유명 만화인 서바이벌 만화인 생존 게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만화 중 하나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천지가 개벽된것 같은 환경변화가 생기고 우연찮게 혼자 살아남은 소년의 이야기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긍정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소년이다. 

 

다른 의미로 보자면 인간자체가 강한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하는데 

 

체력도 체력이지만 운 역시 매우 좋은 소년이다. 착하면 복이 온다는 격언을 작품 전체적으로 잘 풀어냈다. 

 

사실 서바이벌에 대한 전문가적인 지식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런 가벼움이 만화를 더욱 읽기 좋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구두로 전해졌던 지혜를 담았다.

 

소년의 여정은 쉽지 않았고 그의 순수함과 긍정적인 모습은 작품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는 사실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먼저 접했다. 

 

사실 월급쟁이는 부자가 될 수 없는 법이고 사실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돈을 잘 모으고 성실하게 일하다 보면 부자가 되는 세상인 것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정석적인 방법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방법이 우리를 흔들리게 하고 있지만 라밋 세티의 말은 간단하다. 

 

"우리는 의외로 비전문가들의 말을 더욱 신뢰하고 있고 주변의 이야기에 너무 휩쓸리고 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기 위해서 더욱 치밀해야 하고 편해진 세상인 만큼 간단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나도 금융은 싫어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이용해서 최대한 이득을 갖고 와야 한다.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라고 몇가지 사례를 통해서 조금의 노력을 통해 상황이 좋아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의 인상 깊은 점은 미국의 실정에 맞게 작성된 책에 국내의 실정을 추가로 소개하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당연한 서비스이지만 국내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비슷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이다. 

 

작가가 말하는 건강한 재정상태를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책인 점이 좋다 .

 

 

 

 

생각대로 되는게 없다면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다는 상상이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챗바퀴를 멍하게 바라는 무력함을 탓할 때가 있다. 

 

이 두 가지 책은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현대의 금융생활에서 생존법칙을 간단하게 전달하고 있다. 

 

공통점은 단 하나다.

 

"지금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힘차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