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ISPV-7으로 귀환하여 데브리를 정리하는 하치로타와 타나베
타나베는 달에서 만난 여자애가 신경쓰이는 듯 하치로타에게 넌지시 묻는데
타이밍 좋게 이웃의 데브리 요원들이 휘의 조함과 회수지시가 칼 같다며 칭찬한다
휘는 이쪽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자이며 다른 회사에서 모셔가려고하는 실력자인 것이다
달에서 만난 그 여자애 있잖아요 그렇지만 윗사람들은 몰라주겠지
우연치 않게 돌프 사무부장과 밥을 먹는 휘 예전 동기였던 챠드를 달에서 만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썩 좋지만은 않다
08화 "있어야 할 곳" 달에서 챠드를 만났어
그리고 챠드가 전해준 사진을 돌프에게 보여주는데 젊은 시절의 챠드, 휘, 돌프가 사진안에 있다
그리고 이 장면을 우연치 않게 계장(대리)인 라비가 보게 된다
챠드는 지난 6화에서 만났다 게하르트 과장님 여부가 있겠습니까
라비는 팀원들에게 휘와 사무부장과 심상치 않다고 추정한다
이들의 한심한 대화를 들으며 묵묵히 일하던 에델양은 퇴근시간이 되자 바로 일어나 퇴근한다
이윽고 팀원 전부는 돌프와 휘의 대화를 엿보고 의심은 더욱 깊어진다
저는 퇴근시간이라 이만... 봉투와 사진?! 의심할 법도 하다
불륜이네 아니네로 공방을 벌이던 타나베와 데브리과 직원들은 추측만 할 뿐이고
휘를 믿는 타나베는 사무총장에게 직접 물으면 해결될 것이라며 관제과로 향한다
그러다 관제과 앞에서 만난 타나베와 크레아 론도는 남의 일에 신경쓰지 말라는 투로 타나베를 나무라고
타나베는 그러면 사랑이 없다며 신경쓰겠다고 언쟁을 벌인다
이렇게 말해봤자 뭔 소용이에요 그러면 수녀라도 되는게 어때?
이러한 에피소드를 첸신에게 말하자 첸신은 연신 웃으며 타나베에게 남자친구가 있냐 묻고
기숙사에서 휘는 아들의 편지를 쓸쓸한 눈으로 바라본다
크레아랑 설전이라니 대단한데! 열심히 일해요 엄마 라...
사실 휘는 돌프 사무부장에게 관제과 팀장으로서 부임을 제안받은 것이었다
하지만 휘는 모종의 이유로 현장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며 거절하고
돌프는 휘에게 우리가 테크노라사에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라고 한다
현장을 아는 사람이 관제과에 필요해 우리가 테크노라사에 있는 이유?
타나베는 휘에게 과에서 불륜 소문이 돈다는걸 휘에게 말하고
화가 난 휘는 팀동료들에게 그런게 아니라 예전 회사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휘와 돌프 그리고 챠드는 토라움 우주개발의 창립맴버인데
오래전에 모종의 이유로 테크노라사에 합병된 것이다
저.. 사실은 라비 계장이... 따.. 딱히 그런게...//변명하지마!
데브리과의 사람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분륜은 곤란하다고 이야기하면서
타나베에게 불륜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타나베는 하치로타에게 그런 이야기가 어울린다며
다시한번 달에서 만난 여자애 이야기를 하는데 하치로타는 12살짜리 애라며 일축하고
키가크다며 의아해하는 타나베에게 유리는 루나리안일 것이라며 설명해준다
(Lunarian : 달 거주민 이란 뜻으로 작중에서는 달에서 태어난 사람이란 뜻으로 말한다. 달의 저중력 때문에 신장은 크지만 선천적으로 뼈와 근육이 약해 지구에 갈 수 없이 평생을 달에서 지내야 한다)
점심을 기다리던 중 게하르트 과장의 눈치로 나온 라비는 돌프과장과 휘의 이야기의 전모를 알게 된다
왜 그 달에서 만난 여자애 있잖아요 과장인 나에게 말하지도 않고 말이야!
한편 관제과에서 크레아에게 이번 데브리에 대해 보고받는 휘
통칭 고스트로 연합에서 만든 스텔스 기능을 가진 특수소재가 유출된 것으로
열을 받으면 형태가 변해 태양이 없는 곳에서 작업해야 하고
레이더가 아닌 눈에 의존해 찾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회사가 실패했던 데브리이다
통칭 "고스트"라고 불립니다 우리가 성공하면 영웅이 되는거네
한편 승진을 하게 되었음에도 데브리과에 남겠다고 한 휘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브리과 사람들
하치마키는 휘가 자신 없는 데브리과는 데브리 회수업무에 지장을 초래할까봐 걱정해서 그럴 것이라며
이번 데브리는 휘 없이 나머지 사람들이 힘을 합쳐 데브리를 회수하기로 의기투합한다
글쎄 출세하는 좋은 방법인데... 우리 모두 힘을 합칩시다!
한편 관제과에서 데브리에 대한 정보를 받고 돌아가려는 휘는 게하르트 과장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돌프 사무부장이 특례입사인데다가 눈에 띄는 실적을 보이자 데브리과를 떠맡았다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휘는 돌프가 자신을 위해 관제과를 제안함을 알게되고 그의 솔직하지 못함에 화를 낸다
그러니까 반과라는 짐을 맡는 거라고 돌프... 누가 말하면 잡아먹나...
뒷줄거리 4그림 요약
갑자기 모두 열심히 듣는다 휘 없이 나서는 데브리과
결국 휘의 지휘로 데브리 회수 Do you 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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