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네테스 09화 "마음 결림"

데브리회수 작업 마무리단계 하치로타는 타나베에게 개인회선으로 통신하자고 수신호하고

타나베가 개인회선으로 접속하자 하치로타는 타나베에게 애인이 있냐고 묻는다

타나베가 당황하고 있을 찰나 궤도 보안청의 우주선이 등장한다

타나베 너 혹시 맘에 둔 사람 있냐? 궤도 보안청이다 움직이지마 타나베

우주방위전선이라는 단체 때문에 뒤숭숭한 요즘 평소같은 순찰이려니 하지만

궤도 보안청의 우주선에서 나와 능숙하게 하치로타의 앞에 멈춰선

우주 비행사는 다름아닌 하치로타의 스승이었다

우리는 그냥 평범한 데브리원이라고 09화 "마음 결림"

하치로타의 스승 궤도보안청의 "기가르트 간가라 가슈"는 앞으로 닷새간 보안지도를 맡아

데브리과를 찾아온 것이다 하치로타의 스승이고 첫 보안지도인지라 타나베는 잘부탁한다 넙죽 인사하지만

기가르트와 데브리과 사람들은 예전 동료관계로 기가르트와는 이미 구면인 상태

기가르트는 이름을 외우는게 어려워서 사람마다 별명을 붙여주는데 "하치마키'도 바로 그의 작품이다

한편 관제과 회의에서 보안지도 기간에 심사받을 궤도 보전기록에 대한 작성업무를 할당하고

본인의 업무가 많이 있는 모양이지만 모두가 피하는 업무를 도맡는다

나만 빼고 다 친해.jpg 제가 하겠습니다 맡겨만 주십시오

한편 첸신은 루시로부터 데이트신청을 받지만 첸신은 선약이 있다며 거절하고

대충 눈치챈 루시는 첸신에게 타나베에게 관심이 있냐 묻고 첸신은 맞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데브리과는 기가르트의 지도하에 각자 업무에 열심이다

역시... 타나베에 관심이 있는 거죠? 우주방위전선의 수법입니다! 철저히 살피세요

기가르트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치로타는 자신이 존경하는 스승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타나베는 하치로타가 자신에게 선생님이라며 잘부탁한다 인사하지만 하치로타는 아니라며 쑥쓰러워 한다

그리고 타나베는 저번 개인통신으로 했던 이야기에 대한 답으로 애인이 없다고 대답하지만

그에 대한 하치로타의 반응은 묘하게 쓸쓸하다

저... 애인 없어요... ........ 그렇구나.... 그래.....

한편 기가르트의 스승인 로렌드씨의 죽음을 휘에게 전해들은 기가르트 내심 놀란 모양이다

그리고 기가르트의 환영회 겸 환송회를 여는 데브리과

로렌드 씨가 그렇게 되었구나.... 술자리를 띄우는 개인기 대방출!!

술에 취해 다들 뻗은 상태에서 기가르트는 취해서 하치로타에게 백조님이랑 잘지내냐 묻고

타나베는 깜짝 놀라 백조가 누구냐고 묻자 관제과의 동기 여자애 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크레아 임을 알아차린 타나베는 하치로타에게 아직 사귀는 사이냐고 묻지만

하치로타는 헤어진지 오래라고 대답한다

하킴! 한 잔 더 줘// 하치마키에요 선새님.. 오래전에 헤어졌어 이제 됐냐?

취한상태로 기숙사에 돌아온 타나베 루시가 비행이 끝나면 타나베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하고

타나베는 알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다음날 짐을 들고 지나가다가 기가르트와 만나는 타나베

타나베 비행 끝나면 나와 이야기하자 어때? 술은 다 깼나? // 네! 괜찮습니다!

기가르트가 하치로타의 행방을 묻자 하치로타가 하치마키(머리끈)를 가지러 갔다고 대답하는 타나베

기가르트는 하치마키란 별명도 결심을 나타내는 별명이라고 별명이 그냥 지어진게 아니라고 한다

거기에 타나베는 왜 크레아가 백조란 별명인지 묻고 기가르트는 괜한 소리 했다며

깜짝 놀라면서도 항상 수면 밑에서 헤엄치기 위해 발버둥치는 백조와 같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한편 관제소의 크레아 론도는 궤도 보전기록에 대해 도움도 받지 못하며 혼자 일하고 있다

내가 술마시고 괜한 소릴 했구나... 네가 자청한 일이라 안 도와준다 // 예

뒷줄거리 4그림 요약

불법 폐기업자와 대결! 기가르트를 구하는 타나베

보안청의 하킴 아시미드도 기가르트의 제자 암이다... 하치마키에겐 이야기 하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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