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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Road122

[홍콩] 홍콩 General Post Office에서 국제 소포보내기 여행을 하다 보면 이건 괜히 갖고 왔다 싶은 것들이 꼭 생기기 마련입니다. 물론 여행을 하면서 생긴 기념품이나 잔돈이라던가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같은 거 말이지요 [위치는 홍콩 샌트럴역 A번 출구로 나온 뒤 그림의 왼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서 찾아가면 된다.] [저기 빨간 선으로 표시한 곳이 바로 우리의 목적지인 Hong Kong General Post Office다.] 먼저 소포를 보내기 위해서는 박스가 필요하겠죠? 한국의 우체국은 한군데에서 전부파는 것과 다르게 홍콩은 박스를 아래의 Post Shop에서 팝니다. 업무보는 곳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박스의 크기에 따라서 가격도 당연히 다르며 직원이 크기를 친절하게 골라준다.] 그 다음은 창구나 문서 작성하는 곳에서 아래와 같이 생긴 EMS를 집.. 2014. 8. 28.
[홍콩] Mid Levels 편 에프엑스 맴버인 루나, 설리, 크리스탈은 같이 오지 못한 빅토리아가 제시한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 그 미션은 총 3개로 가장 먼저 방송상에서 수행한 Mid level을 찾는 것을 추적? 해보았다. 먼저 함순이들이 먼저 찾은 건 홍콩 샌트럴역 D1번출구 [센트럴 역 D1번 출구랑 미드레벨 찾는 거랑 별개 였다는건 나중에 알게 되었다.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함순이들과는 달리 저는 지하철역으로 바로 D1출구를 찾았습니다 [코알라에서는 차도의 표지판을 표식으로 사용했지만 나는 참 정말 돈이 없는 가난한 여행자다.] [위의 표식을 따라 쭉 걷다보면 D1과 D2로 나뉘어져있다. 다행히 어디로 갈지는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함순이들은 D1번 출구를 찾게됩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2014. 8. 26.
칭다오 FC의 경기 직관 후기 f(x)의 리더인 빅토리아의 고향이자 맥주로 유명한 칭다오(청도, 靑島)에도 축구 팀이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중국의 축구리그인 슈퍼리그의 갑급리그에서도 활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갑급리그는 아닙니다 모처럼 칭다오에 갔겠다. 중국의 축구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A매치도 보기 힘들고 특히나 월드컵이나 올림픽에서도 보기 힘들기 때문이죠 [종합경기장 형태라 시야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한밭 종합 운동장보단 괜찮다.] [텐타이 경기장의 외관이다.] [칭다오 FC의 주 경기장인 텐타이 경기장의 모습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LED전광판이 3면으로 이뤄져있다.] [거기에 운이 좋게도 무료 입장 행사중이어서 공짜로 경기장에 입장했다.] 버스가 끊길까봐 전반 30분... 까지 밖에 못봤지만 칭다오 FC.. 2014. 8. 25.
중국 칭다오의 좋은 숙소 추천 Old Observatory youth hostel 입니다. 이곳은 칭다오 자유여행객들에게 유명한 곳이어서 검색창에 이 호텔 이름으로 검색해봐도 가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특히 칭다오 공항에서 702 버스를 타고 市立医院(시립의원, 중국어로 "쓰리치에")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목적지를 적어놓은 종이 한장만 들고 찾아갔습니다. 각종 블로그에서 본 찾아가는 길을 유심히 봐두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저도 잘 못 내려서 왠 중국인 아주머니께서 버스를 태워 주셨습니다. 중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데 정말 저도 운이 좋았지요 그런 자세한 방법들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 해주시고 저는 제가 검색했던 정보와 다른 부분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대문색이 붉은 색으로 유명했는데 붉은 색이 아니라 하얀색입니다. [너.. 2014. 8. 24.
베트남 호치민시 편 배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이지만 문화적 수도는 호치민인 만큼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는 곳이기도 하다. 날씨도 무척이나 더워서 촬영 중간중간 지친 기색이 보이는 맴버도 있었다. -인천공항 7번 게이트 [여기서 내렸다] -호치민 떤션녓 국제공항 [대충 9번 출구 근처이다.] -숙소 RAMANA [한번 묵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가격이다.] -Dai nam Wonderland [역시 10대 소녀들답게 놀러간다.] [감독님들 얼겠는 스노우 월드 외에도 자전거나 놀이기구도 타면서 즐겼지만 지나가는 장면만 나온다.] -인민위원회 청사(Sở Nội Vụ Tp. Hcm) [그냥 꼭 한번 와봐야 하는 곳이란다. 이곳에서 카메라와 숨바꼭질을 하던 f(x)] -벤탄 시장 [벤탄 시장 사람 많이 찍기 대회를 열었던 장소] -Vinc.. 2014. 8. 23.
프랑스 파리편 f(x)의 첫 유럽진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여러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했다. 하지만 노르망디의 치즈농장이라던가 에펠탑 전망대 같은 곳은 생략하였다. -에펠탑 (Trocadéro) [지하철역인 Trocadéro역에 내리면 바로 여기다.] -콩코르드 광장 [콩코르드 광장 역에서 개선문 방향으로 적당히 걸으면 바로 보인다] [굉장히 멀리 있는 것 같지만 바로 옆에 있는 분수] -샹젤리제 거리(Champs-Élysées–Clemenceau, 역에서 지하철로 개선문) [이상하게 반대로 콩코르드 광장에서 개선문으로 행했다. 약도가 조금 틀린 건 덤] [샹제리제 노래를 개사해서 뮤직비디오를 알아서? 찍는 함순이들] -샤를 드 골 광장 (개선문) [개선문을 둘러싼 원형 도로를 샤롤 드 골 광장이라 부른다.] [Argen.. 2014. 8. 22.
엠콜로 등산시계 앞서 걱정했던거와 마찬가지로 생존가방+생존주머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요한건 다름아닌 나침반+기압+고도+날씨예측+기온 이었습니다 GPS까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건 돈이 허락을 안해줍니다. 일반적인 등산 시계라면 제가 원하는 기능이 다 들어있는데요 5ATM 방수도 지원을 해주니 이모저모로 진짜 쓸만 할 것입니다. 등산시계 분야에서 알아주는 시계는 순토 시계로 기본 30만원이상의 어마어마한 금액에 사람을 질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고른 시계가 바로 엠콜로 시곕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다. 참고로 저 모드는 바로미터모드] 일찌감치 구입해서 착용감이 어떤지 기압이나 기온이 잘 맞는지 시험을 해봤는데요 기압을 이용한 날씨예측은 생각보다 정확한 편이었고 온도계는 체온으로 인해 약간 오차가 있는 편이었으며.. 2014. 8. 22.
홍콩 편 이전까지 방문지는 방문지 간 거리가 먼 탓도 있고 사전 섭외 느낌이 날 수 밖에 없었는데 그에 반면 홍콩은 치안도 안전하고 미션 지까지 이동하는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은 탓인데다가 앞선 두 개의 국가에서 밋밋한 구성을 보여서 자체 반성이 있었는지 번외 미션이나 함순이 들이 좋아할 만한 미션으로 장식되었다. - 홍콩공항 [공항앞인지 아닌지는 조금 모호하다.] -Mid-levels (홍콩섬, 센트럴 역 D1번 출구, HSBC) [세상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어주렴 -빅엄마-] [퀘스트 달성!] -타이청 베이커리(피자 익스프레스, 소호) [나 에그타르트 좀 사다 주렴 -빅엄마-] [결국 빅엄마꺼 까지 먹었다는 전설은 안 비밀이다.] -빅토리아 피크(피크 트랩, 마담 투소 박물관) [나의 산?에 .. 2014. 8. 21.
국제 현금카드와 국제 운전면허증 국제현금카드는 외국의 ATM기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카드를 말하는 것으로 여행 국가에 따라 카드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국제현금카드의 선택에 가장 큰 기준은 수수료인데 돈찾기 쉽고 수수료가 저렴할수록 여행하는데 돈을 더 쓸수 있기 때문이죠 국내에서는 크게 시티은행, 우리원카드, 하나SK체크카드viva2 이렇게 3개의 국제현금카드가 주로 쓰입니다. 대신 외국에서 달러화를 쓰는 사람들을 위한 달러로 통장에 넣고 외국에서 달러로 빼서 사용하여서 환전 수수료를 덜 물게 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마음먹고 복수의 은행을 들려서 한번에 여러장의 국제현금카드를 만들고 싶다면 여권과 출국 비행기 표를 지참해서 해외로 나가기위해 통장을 개설함을 은행에 증명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20영업일 후에나 통.. 2014. 8. 21.
베어그릴스 생존 주머니 + 지포라이터 생존가방에 들어가야 하는 목록엔 생존 주머니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오지나 재난지역에서 생존에 필요한 몇가지 필수 품목인데요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생존왕 베어그릴스의 생존주머니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날붙이가 많은 관계로 화물로 실어야만겠죠 [과연 한번이라도 쓰겠나 싶은 것들도 있지만 의외로 이런게 유용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오지에 떨어지거나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물만큼 중요한게 불인데요. 그에 대한 대비를 생존주머니에서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확실한 지포 라이터를 구입했습니다. 흡연자는 아니지만 평소 갖고 싶었던 아이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튼튼하기 때문이죠 여행기간 내내 지포트릭을 연습하지 않을까 걱정도 해봅니다만 지포기름은 갖고 가지 않을 거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비상으로만 쓰이겠죠 때로는.. 201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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