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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각/스포츠73

[SSL] 스배누 SpoTV Starcraft2 Star League 결승 대전 확정! 스포티비 스타리그의 결승전 대진과 일시가 확정되었다. 조지명식에서 천대당하던 그 두명이 결승을 장식하며 Best조임을 입증했다. 사실 누구도 예상 못한 두 선수의 활약에 SKT는 물론 스타리그의 관계자들도 기뻐할 것이다. SSL 전통의 강자 느낌을 살려줄 조중혁과 1년만에 결승에 올라 SSL을 계기로 다시 날아오를 김도우는 SSL 이름값을 더 높여줄것이다. [Best를 정할 단 한경기만을 남겨둔 SK T1소속의 두 선수] FINALS. 조중혁(T, SK T1) vs 김도우 (P, SK T1) 그가 결승에 오르자마자 언급한 내용은 지난 Naver배 결승에서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자신은 내려온 뒤 승리를 만끽하는 우승자를 바라보며 조중혁은 누구보다도 결의를 다졌을 것이다. 결승까지 쉽.. 2015. 6. 12.
[GSL] 스배누베 Gobal Starcraft2 League season2 8강 확정! 8강임에도 단 한명의 시드를 제외하고 모두 탈락했다. SSL에서도 이변이 속출하고 있지만 GSL의 이변은 그 이상이다! 1. 조성주 (T, 진에어 그린윙즈) vs 정윤종 (P, mYi) 지난 시즌 천적 원이삭을 만나 일찌감치 떨어졌다. 원이삭은 그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조성주의 아쉬움은 더 컸을 것이다. SSL에서는 김준호에게 패하며 4강진출에 실패했고 남은 개인전은 GSL하나 밖에 없다. 프로토스를 잘 잡는 조성주이니 만큼 자신만만하겠지만 정윤종은 프로리그 없이 GSL 하나만 준비하면 되는 상대이다. 방심할 순 없다. 만약 결승까지 올라간다면 천적 원이삭을 만나 복수해줄수도 있을 것이다. 최강 테란 조성주의 진격은 지금부터다. 수비형 토스의 대가 코드S의 터줏대감인 정윤종은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 상.. 2015. 6. 5.
[SSL]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4강 대전 확정 치열한 8강을 거쳐 다시한번 스포티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의 왕좌에 도전하는 4명의 선수가 추려졌다. 이변의 연속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돋운 8강전이었지만 4강의 이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지난주 8강을 치뤘던 선수들의 경기가 먼저 펼쳐진다.] 1. 조중혁(T, SK T1) vs 김준호 (P, CJ Entus) [승리후 자신이 Best임을 입증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지난 시즌 준우승자 조중혁] 저그 최강 프로게이머로 불리는 이승현을 꺽었다. 지난 시즌보다 한단계 낮은 8강에서 5전을 치르며 이승현을 물리쳤다. 조지명식때 준우승자임에도 Bubble이라 불리는 수모를 완벽하게 씻어냈다. 하지만 다음 상대는 무려 조성주를 다전제에서 물리친 프로토스! CJ의 김준호이다. 최후의 테란으로서 .. 2015. 5. 29.
[대전 시티즌] 왜 조진호 감독은 떠나야 했나. 대전시티즌 역사 최초의 리그우승, 2014 K리그 챌린지 5월의 감독, 2014 K리그 챌린지 최우수감독 그를 나타내는 화려한 수식어다. 시티즌의 팬들을 그를 "갓진호"라 부르며 그를 추종했고 초반 좋지 않은 행보를 보이는 대전시티즌에서도 유일하게 믿음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대전시티즌의 감독 잔혹사를 그대로 답습하며 자리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2015년 5월 16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사의를 표한 조진호 감독] 2015시즌을 시작하는 대전은 참담한 상황이었다. 지난 시즌 승격의 주인공이던 주역선수들이 아주 쉽게 떠나갔으며 그 빈자리를 채울 선수 중 한명은 내외적으로 말이 많은 상태였다. [대전시티즌] 승부 조작 관련 선수 영입은 구단의 역사를 잊은 것이다 거기에 영입하려는 선수들은 영입은.. 2015. 5. 21.
[SSL] 스베누배 스타리그 시즌2 8강 대진 확정 지난 시즌 테란의 희망 조성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첫 스타리그는 이변의 주인공 조중혁 선수의 존재감도 함께 알리며 흥행과 관심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4강진출자들과 예선 통과자들의 16강 조지명식이 끝나고 어느덧 스타리그는 리그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8강 첫번째 경기는 오는 5월 21일 펼쳐질 예정이며 두번쨰 경기는 오는 5월 28일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4강전 대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대진이 완성되었다.] 1. 조성주(T, 진에어 그린윙즈) vs 김준호(P, CJ Entus) [지난 시즌 우승자 조성주는 지금도 최강 테란으로 평가받는다.] 테란의 희망이자 테란 최후의 보루, 바이킹을 쓰지 않고 거신을 잡아내는 조성주의 플레이에선 작은 거인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거기에 .. 201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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