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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프라네테스

[캐릭터] 중요한 건 다름아닌 사랑! 타나베 아이입니다

by anyJ 2014. 3. 2.

#본 캐릭터 소개는 애니메이션 "프라네테스" 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우주에 대한 동경을 품고 테크노라사에 입사한 타나베는 20세에 일본인이며 미혼의 여성입니다

 

사회초년생들이 말하는 "세상은 아름답다, 모두가 양보하고 살아가면 행복해 질것이다"고 믿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어

 

등장 첫화부터 이상론자의 낌새를 보이고 그에 데브리 과원들도 꽤 피곤해합니다

 

[유리와 휘도 꽤 곤란해 한다]                             [결국 제일 많이 부딪히는건 하치로타다]

 

그리고 이상론자 답게 성실하고 연습하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죠 

 

[02화에서 하치로타 감독하에 우주 유영 연습]       [10화에서는 보조기구의 도움없이 10분내에 우주복을 입기 연습]

 

불의에 대항하는 정의의 사도와 같은 교과서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의외로 높은 사람을 적당히 상대하다가도

 

자신의 일을 폄하하고 무시하자 화가나서 주먹질을 하기도 하죠

 

[04화 중 코린에게 쩔쩔매면서도 잘 상대한다]      [하지만 자기일을 무시하는 발언엔 펀치를 날렸다]

 

그녀의 유명대사인 "아이(일본어로 "사랑")이 없어"라는 대사는 사실 3화에서 탄생하게 됩니다 (feat. 보험 판매원)

 

[아니 그럼 돈이 아니면 남은 사람들에게 뭘 남길건데?]   [그것은 "사랑"입니다!]

 

 

이러한 그녀의 사랑 타령은 끊이지 않고 작품 내내 들러 붙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올바른것 올바르지 않은것 부조리한것 등등을 보며 그녀도 무언가를 깨닫지만 그녀는 우직하게 그녀의 사랑을 주장하죠

 

이러한 그녀의 주장에 대립점은 지극히 현실주의자이자 염세주의자인 크레아 론도와 자주 엮이면서 사랑에 대해 한번즈음 생각해보게 합니다

 

[08화에서 사업부장을 만나려다 싸운다]               [우주개발의 정당성에 대해 이야기하다 싸운다]

 

이렇게 에너지 넘치는 사람인 덕분에 데브리과에서도 목표만 보고 달리는 하치로타를 변하게 만들 사람이라고 보죠 

 

이를 어렴풋이 짐작한 건지 기가르트의 별명리스트에 타나베는 "엔젤(천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21화 중 하치마키 배는 돌와야할 항구가 필요하다]  [23화 중 타나베가 어리숙해 보이나요? 그녀는 최고에요!]

 

하지만 그렇게 딱딱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은 아닙니다 20살 여자아이 같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지요

 

[첫입사 인사를 관제과에서 사무부장에게 한다]  [06화에선 달에서 요정같다고 뛰어놀다 화단에 처박힌다]

 

 

[06화에선 새집에 들어가기 겁이나 하치에게 부탁!]  [10화에서 기가르트의 병을 숨기는 게 옳은지 고민한다]

 

 

 

이러한 마성의 여자(?)이기 때문인지 의외로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입사동기인 류시에 비하면 엄청난 미인도 아니지만 "이런 여잔 처음이야"라는 느낌인 모양이죠

 

첸신, 코린처럼 흥미와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고 기가르트도 그녀를 "엔젤"이라 부르며 예뻐하지요

 

[20화 중 첸신도 사실 타나베를 놓치기 싫었다]     [21화 중 유독 타나베에게 말을 거는 코린]

 

인기만점의 매력적인 아가씨의 마음을 잡은 건 다름아닌 하치로타였습니다

 

지난 괴짜생각에서 내막을 밝혔듯 (이 성우를 반하게 하려면 해뜰 때 만나라?)

 

첫화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하치로타를 보고 반한것이지요 하지만 그 마음을 알아차리는 데는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07화에서 노노와 다정하게 카드게임을 하는 하치로타를 보고 심란해졌지만 놀러나가서 여자가 더 키가 큰 커플을 보더니

 

이들에게 하치로타와 노노의 모습이 겹치면서 과잉친절을 베풀기도 하지요 그리고 그 여자애의 정체를 알기 위해서

 

의외로 끈질기게 하치로타에게 노노의 정체를 묻지요

 

[07화 중 여자랑 카드게임하자 놀란다]                [08화 중 타나베는 카드놀이하던 여자애의 정체를 묻는다]

 

또 크레아와의 연애사실을 알게 되자 비상한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또 12화에선 류시와의 대화를 오해해

 

보란듯이 첸신과 멋진 옷을 입고 데이트를 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하다가

 

14회가 되어서야 류시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지요

 

[09화에서 그 취한 중에도 크레아에 대해 묻는다]   [12화에선 화가 난 타나베는 멋진옷을 입고 데이트를 한다]

 

마침내 15화에서 데이트를 하고 두사람은 공식연인이 됩니다만 하치로타의 이기심으로 위기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타나베는 포기하지 않고 하치마키에게 연락하고 다가가려고 합니다

 

[21화에선 어렵게 전화를 한다]                          [23화에선 난리통에서도 하치로타를 찾아 다닌다]

 

하지만 어떤 운명인지 하치로타를 찾기위해 들어간 폰 브라운에서 그녀의 대립점인 크레아를 만나고

 

그녀와 함께 달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상당한 그녀를 업고서 극한상황에 몰리자

 

그녀는 지금까지 겪었던 다른사람의 삶의 단면과 자신의 일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03화에서 돌아온 우주인의 관을 들고 시위한 기억]  [24화에서 그간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그리고 산소가 부족하단 시그널이 울리고 숨이 모자라기 시작하자 그녀는 크레아의 산소통에 손을 대려고 합니다...

 

과연 그녀가 주장한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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