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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각/스포츠73

떠난 최문식 전 감독의 진심 어린 충고에 대한 반박 # 참고 기사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1102081302833('떠난 최문식 전 감독의 진심 어린 충고') # 사진 출처 : http://pics.dcfc.co.kr/ (대전 시티즌 사진관) 대전 시티즌의 K리그 2016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최문식 감독은 윤정섭 사장과 함께 사퇴를 발표했다. 온라인 상에서 최문식 감독의 계약기간을 채워주고 가능하면 사장도 연임시키자고 여론이 조성되었지만 이들의 결정은 매우 단호했다. 대전 팬들은 매번 듣는 이유이던 "성적 부진"이였다. 2016시즌은 최문식 감독의 명암이 잘 드러났던 한 해였다. 홈경기 성적은 좋았지만 원정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고 승리를 거두기위해 노력하긴 .. 2016. 11. 2.
스타크레프트2 프로리그 운영 종료를 환영한다. # 게시물의 이미지 출처 : KeSPA 홈페이지(http://e-sports.or.kr/) 블리자드 샵 (https://kr.battle.net/shop/ko/product/starcraft-ii-complete-collection) 2016년 10월 18일 KeSPA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의 운영 종료를 선언했다. 이미 소문은 프로리그가 끝나기 전에도 흘러나왔으니 그리 놀라운 사실은 아녔다. 7개 게임단 중 5개 게임단이 스타2 게임단을 해체한다고 하는 것도 사실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괴짜생각/스포츠] - [스타2] 스타2 리그를 보는 씁쓸한 넋두리 14년간의 여정의 끝을 본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현업에서 뛰고 있는 협회장의 결단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스타크레프트라는 희대의 RTS게임이.. 2016. 10. 18.
[KeSPA 컵 4강 & 결승] 우승하는 자! 하늘을 열리라! [이미지 출처 : 스포티비 게임 Youtube 중계 캡쳐] 실력자들이 모인 KeSPA컵 8강에서도 크고 작은 이변은 계속되었다. 미세한 우위를 점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제 우승까지 한 걸음 하루만 남았다. 하늘이 열리는 날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다! 2016년 10월 03일 월요일 17:00 KST 2016년 한 해를 마무리 짓는 한국에서의 마지막 스타2 대회 과연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MATCH 1김대엽(P, KT Rolster) vs Alex Sunderhaft ("Neeb", P, Ting)] 8강까지 올라오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두 사람이다. 그러나 8강을 넘는 문턱은 생각보다 높았다. 16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두 선수였지만 상대가 어려웠다. 김대엽.. 2016. 10. 2.
[2016 KeSPA 컵 8강] 이변의 희생양은 누가 될 것인가? KeSPA컵이 열리자 많은 예상들이 있었고 잘하는 선수가 올라갈 것으로 마치 정해진 것처럼 보였다. 크로스 파이널 시즌 1, 2 에서 얼굴을 비친 선수들 대부분이 KeSPA컵에 얼굴을 비추었고 그외의 선수들은 16강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만족하게 될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예상은 KeSPA컵 첫 날부터 빗나가기 시작했다. 각조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상한 선수들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많이 보여줬고 이를 결과로 보여주며 16강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멈춰야 했다. 10월 02일 15:00에 8강이 펼쳐지게 된다. Group A김대엽(P, KT Rolster) vs 조성주(T, Jinair green wings)크로스 파이널 시즌 1 우승자인 김대엽과 2016 프로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벌였던 조성주가 만났다. 하.. 2016. 9. 30.
[KeSPA Cup] 한국은 더 이상 스2 최강국이 아니다? # 게시물 이미지 출처 : 한국 E스포츠 협회 홈페이지 KeSPA컵 대회 요강 캡쳐 (http://e-sports.or.kr/kespacup/)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스타크레프트 시리즈의 최강국의 자리를 유지해왔다. 지금은 없어진 WCG 스타크레프트 종목에서 단 한차례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으며 블리자드에서 주최하는 WCS대회에서도 한국인이 아닌 선수 이름을 찾는게 어려울 정도이다. 그런만큼 한국에서 열리는 스타크레프트 대회는 항상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했고 한국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는 경이로움의 연속이었다. 스타2에서도 벨런스 문제로 항상 논쟁이 될 때도 한국과 외국이 다른 양상을 보일때면 한국과 외국의 경기 수준 차이정도로 인지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국내 스타2 선수층이 얇아지고 해외에서도 수준높은 경.. 201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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